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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 버튼만 눌러보세요" 아는 사람들만 몰래 쓰는 드럼세탁기 전기료 '최대 10배' 절약하는 꿀팁

 

요즘처럼 더운 날씨에는 세탁기가 쉴 틈이 없습니다.

땀 냄새, 쉰내 등이 잔뜩 밴 옷을 매일 빨아야 하기 때문인데요.

그렇게 매일 세탁기를 돌리면 좋긴 하지만, 한편으로는 전기요금이 걱정되기도 합니다.

하지만 이제부터는 걱정하지 않으셔도 됩니다.

'이 방법'만 실천한다면 말이죠.

 


대부분이 잘 모르고 있지만, 살림 전문가들은 다 아는 내용입니다. 최대 10배 이상 세탁기 전기요금을 아낄 수 있다고 하는데요.

그 비밀은 '물 온도'에 있습니다.

드럼세탁기는 기본적으로 물 온도가 40도 온수에 맞춰져 있는데요. 이대로 세탁 코스를 돌리시는 분들이 정말 많습니다.

또한 온수로 세탁을 돌려야 찌든때가 확실하게 빠질 것 같죠. 하지만 실험 결과는 우리의 예상과 많이 달랐습니다.

 

 

 


40도 온수와 20도 냉수의 세탁 효과는 큰 차이가 없었습니다.

한국소비자원이 시중에 판매되는 각 브랜드의 세탁기로 실험을 해보니, 냉수 세탁도 성능이 아주 뛰어났습니다.

문제는 전력량에 아주 큰 차이가 있다는 건데요.

온수 코스의 전력 소비량은 냉수 코스와 비교해 몇 배로 높았습니다. 최소 4배, 최대 13배까지 차이가 났습니다.

 


온수 세탁을 돌리면 전력의 90%를 물을 데우는 데에 소비한다고 하네요.

그래서 전기요금을 아끼기 위해서는 냉수 코스, 혹은 절전 모드를 활용하는 게 좋습니다.

세탁 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.